[08-30] 0811 사서함

2008. 8. 11. 23:21
안녕하세요 8월 30일 월요일.서태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0811 사서함입니다.

네, 요 근래는 음-병원에 있어야 하는 제 개인사정으로 임시 사서함들이 많이 운영이 됐었는데요.
음-오늘 역시 병원이고 또 그래서 여전히 핸드폰으로 녹음하는 사서함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이유로, 아니 애석한 마음으로 네, 이번주 중 어느날 음,사서함이 다시 녹음 된다는걸 말씀드릴게요.
'아니, 송아언니 마저 이렇게 매정하다니' 하시고, 네- 서운해 마시구요,
음, 출국 일정을 이렇게 비공개로 하는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음, 한편으로는 우리는 여러 마음이라 그래도 서로 위로가 되겠지만
음- 한 마음인 그 마음을 생각한다면 네.그 서운함은 덜하리라고 봅니다.
어느날일지 모를 이번주중 사서함 네-( )만,네 새로운 그의 출발을 응원하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서로 건강하자구요.안녕

 

Posted by 뷸러

[09-05] 0811 사서함

2002. 9. 5. 23:25

안녕하세요.

9월 5일 목요일에 전해드리는 여기는 서태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0811사서함입니다.

로싸라는 이름이 가져올 파장이 이렇게 클 줄이야.

태풍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과 슬픔에 잠기셨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외에도

지금은 피해지역 중심으로 피부병이나 눈병들이 번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여러분은 괜찮으신가요?



음..매년 이런 태풍인한 피해소식을 접할때면

정말 자연이라는 거대한 섭리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또 매년 이맘때면 이렇게 자연재해를 정말 대비할 방법이 없는 것인지.

안타까움이 앞서는데요.

마음으로나마

수해지역 계신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자.그럼 분위기를 바꿔서.

그래도 때가 때인만큼 차분하게 다음소식 전하죠.

이런 나쁜 재해가 아니라 우리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또하나의 태풍.

태풍이란 말 쓰지 말까요?

ETPFEST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ETPFEST사이트를 들어가보니까 오늘로부터 정확히 50일 남았더군요.

9월 한달은 가을맞이 채비를 하면서 보내고

또 뭐 추석만 지나면 10월이잖아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ETPFEST이 코앞에 다가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공연의 일정을 두고 원망의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던데요.

다들 개인적인 사정도 있을테지만

단연 단연코 으뜸인 것이 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

그리고

다시 수능준비를 하고있는 여러분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날들중에서

수능을 열흘 앞둔 시점에 공연이 이라니.. 정말 원망할만 합니다




고3 여러분 사실 저도 많이 안타깝고

제가 다 죄송스러워 지려고 하는데요

오란다고 오고 오지말란다고 안오실분들도 아니겠지만

판단은 신중하게 내리실꺼라 봅니다.



단 이번 공연은.

이건 서태지만의 단독 공연이 아니잖아요.

현재 섭외하고 또 접속중인 다른 여러팀들간에 일정조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정 조율상황에서만 에러상항도 상당하다고 하니깐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길 바라구요.

위로는 안되겠지만 , 언제가는 더 멋진 공연 기다리고 있겠지 하는 마음 갖으셨으면 합니다.

누구놀리시나 욱하는 마음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하여간 컴백시기나 ,이러한 공연 일정들은..[목이 매이네요]

설사 단독 공연이라고 해도 다른 물리적 여건들간의 조율문제도 생각보다는 간단치가 않다고 하니깐

'할건하고 해놓고 보겠다.' 혹은 '눈딱감고 훗날을 기약하자.'

일단 빠른 판단을 내려놓는게..큰 시험을 앞둔 분들께 최선의 방안이 아닐까 합니다

말처럼 그리 쉬운일은 절대 아니겟지만요.




인터넷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벌써부터 행사자금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력이 역력하더군요.

어떤분은 새벽부터 아파트 한바퀴를 쭉 돌아서 신문을 모아서 자금을 모은다는 눈물겨운 사연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사실 학생인 분이나 지방에 사시는 매냐분들께는

공연이나 콘서트티켓구입비가 상당한 부담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공연티켓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연일정까지 여유기간이 남아있으니깐

천천히 하나하나씩. 준비하시면 됩니다


공연입장권 발매시기 또는 구입방법

세부적인 정해지는 데로. 곧바로 곧바로

닷컴의 공지나 사서함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게시판을 보니깐요

ETPFEST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를 바라는 많은 글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작년공연은. 홍보면에서 아쉬운 면이 많았지요.?

홍보기간이 상당히 짧았던 이유가 컸지만

이제는 더이상 서태지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조차도 공연소식을 알지못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매냐여러분만 아니라 락을 관심있는 보다 많은 애호가 여러분에게도

서태지 컴퍼니에서도 이번엔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하시니깐요

너무 많은 일들은 여러분이 앞서서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하지만 이번엔 다같이 줄맞쳐 뛰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행사는 매냐 여러분들이 꾸미는 행사이이기도 해요

행사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게시판에 올리시기도 하시구요



아참.ETPFEST 상위매뉴,

SHOP매뉴에서 한창 의류브랜드관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맘에 드는 디자인 사고싶은 옷이 있다면

[돈드는거 아니잖아요] 콕콕 찍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하네요.



오늘은 좋아할만한 업데이트될만한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요.

아무튼 공연 출연진부터 입장료 공연시간등등

아직 정해지지 않은것들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 답답하더라도 기다려주시구요



확정되는 데로

바로 공지나 사서함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소식들로

꼭 이럴때 일수록 유언비어들이 나돌더군요.

괜히 마음 설레었다가 마음다치고 하는일 없기를 합니다.

다음주엔 더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께요


밤바람이 차네요.

요즘 유행하고 있다는 아폴로 눈병, 무엇보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개인적은 사정으로

외부에서 핸드폰으로 녹음하고 있어서 녹음상태가 좋지 않네요.

다음은 깨끗한 목소리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다음주 목요일

안녕
Posted by 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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