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돌아온 서빠티켓팅.

서태지 한물갔고, 팬들은 다 탈영해서


표가 남아돌줄 알았다. 진짜. 레알.



스탠딩 R석 14만원짜리가 ...약 12,000석 있었는데. 


엄슴.




표가 없음.ㅠ


취소표 풀리길 기다리는중.



그리고 가슴아픈 연령대 통계

이젠 30대가 .. 과반수 이상...또르륵...ㅠ






Posted by 뷸러

오랜만에 서태지 닷컴의 메인이 바뀌었다!!!!



우측에 작은 하트를 클릭하면 20주년 블로그가 땅

무려 서태지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http://blognew.seotaiji.com/and20#


그리고 정말 오랜만의 서태지닷컴 공지

제  목 : since 1992. 우리 여기 있어요. 2012-11-27 오후 8:40:14
1992년 초여름 
“티비 속으로 들어갈래!?” 라고 호통 치는 아빠의 목소리를 등지고 
화면 속에서 노래하는 오빠. 형들에게 시선을 빼앗겼던 그때.. 
대여점에서 빌려온 가족영화 비디오만 보던 비디오플레이어에 
녹화버튼이 눌러지기 시작했던 때도 그 맘 때쯤.. 

152사서함에 귀 기울이며, 다이어리에 빽빽이 적어놓았던 방송 스케줄과 함께 
라디오와 티비에 붙어 앉아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방 한쪽 벽엔 잡지 부록으로 받은 브로마이드가 하나둘 늘어가면서 
연예인을 좋아하는 아들딸들이 걱정되기 시작한 엄마와 
두근거리는 감정을 처음 느껴봤던 딸 사이의 신경전도 시작 되었다. 

용돈을 모아 난생처음 사봤던 음악 테이프 
친구와 단 둘이 처음으로 버스타고 가봤던 콘서트 
설렘과 떨림 가득했던 첫 팬레터 

오빠, 형들로 인해 ‘처음’하는 경험들이 점점 많아졌고.... 

92년 갓 데뷔한 신인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며 
한 방송사의 다큐멘터리에서 “우리 여기 있어요”라고 대중을 향해 화두를 던졌었다. 

늘어날 정도로 들었던 노래 테이프가 CD에서.. MP3로.. 
드륵드륵 돌아가던 비디오테이프가 DVD에서 블루레이로.. 
그렇게 아날로그가 최첨단 디지털로 변해버린 그 정도의 세월 안에서 

그의 모습을 봐온 수천 , 수만의 태지들은 고민 속에 질풍 같았던 사춘기를 지나 
10대를 지나 20대.. 그리고 30대를 지나고 치열한 경쟁과 현실을 지나서

한 집안의 아들, 딸에서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으로,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그리고 함께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제 함께한 세월이 더 길어져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 팬들이 그에게 던지는 말이 되었다. 

우리 ‘여전히’ 여기 있어요. 







그리고 오랜만의 이벤트

상품이 무려. 첫공연 초대권과, T의 애장품 ㅠ-ㅠ




제  목 : 우리 여기 있어요 이벤트 안내2012-11-27 오후 8:43:23
안녕하세요, 서태지컴퍼니 입니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재깍재깍 잘도 흘러서 T와 함께한 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네요..
지금의 내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던 그 때의 추억이 문득 겹치듯 떠올라 
슬며시 웃음 흘러나온 적이 있는지...

밤새 줄을 서서 산 CD를 품에 움켜쥐고 기뻐하던 수줍은 단발머리 소녀에서
이제는 한 아이를 품에 꼭 안은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카세트 플레이어를 들고 T의 음악을 흥얼거리며 등, 하교 하던 학생이
MP3 플레이어를 들고 지하철 출, 퇴근길을 오가는 어엿한 회사원으로

오빠~를 외치며 함께 몰려다니던 친구들과 여전히 모두 같이 공연장에서 슬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까지... 

1.예전 그 모습과 2.지금 현재의 모습을 3.사연과 함께 서태지닷컴 블랭크보드에 올려주세요.
그 마음 그대로 그 때를 기억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사진 및 추억 속 이야기를 확인하여
총 10분께 각 2장씩 모두 20분을 T의 다음 활동 첫 콘서트에 초대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장 감동적인 사진과 사연을 올려주신 1분에게는 공연 초대권과 함께
특별히 T의 소장품도 보내 드릴 예정이니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

우리 여기 있어요..

* 이벤트 사연 올리는 방법
1. 블랭크보드의 글쓰기 페이지에서 '우리 여기 있어요' 말머리를 선택해 주세요. (말머리가 없는 글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예전 사진과 현재 모습의 사진을 동시에 첨부해 주세요.
3. 사진 속 이야기를 남겨 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12년 11월 28일 오후 1시 ~ 12월 9일 자정까지

* 이벤트 발표
2012년 12월 중 (별도 공지)



Posted by 뷸러
태어나기 이전의 소리를 기억하는가?

누구에게나 시작 그 이전의 역사가 있으며 그것은 오직 소리로만 기록된다.
작은 우주 안에서 들렸던 울림.. 그것은 바로 너를 잉태하는 노랫소리였다.
가장 아름다운 태초의 소리에 나의 소리를 살짝 얹어본다.

이것은 앞으로 살아가게 될 100년도 되지 못할 시간과 무한대의 우주와의 작별을 의미한다.

태초의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나와 같은 프리퀀시의 너 그리고 우리의 여덟 번째 소리가 잉태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Do you see the lie?

What is your choice? You hold the keys to the door which can lead you to either a survival or complete downfall.

Do you see the truth?

080729 SEOTAIJI 8th ATOMOS
Posted by 뷸러
저도 많이 기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지 입니다.
그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너무나 긴 시간을 여러분들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처음 인사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말로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

그리고 여러분들께 저의보고 싶었던 마음과 더불어 죄송스러운 마음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우선 사실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제 태지는 여러분들의 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짧지 않았던 4년7개월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음악
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지난5집 테이크원 앨범 이후로 2년동안 새로운 음반작업에 몰두해
왔으며 다행이도 좋은 음악이 만들어졌다는 저의생각이 이번 국내활동의
결심을 만들어 냈습니다.
막상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정하고 나니 요즈음은 하루하루가
너무나 가슴 떨리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동안 저로
인해 너무나 힘들어 하셨던 여러분들 생각에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쉽지 않은 결정을 하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역시 글로서는 제 심정을 표현하기가 너무 부족한 것 같군요.
9월초 한국에서 직접 만나서 좀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지난4년간 음악생활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너무나 행복했고 좋은
추억들을 수없이 만들어 냈지만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들 마저 지친 몸으로 인해 음악적
인 한계에 다다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으니까요..
내가 과연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고 좌절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그동안 미국에서 지내면서 많은 여유
를 되찾게되었고 다시 음악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어 제자신 되찾는데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 이였어요. 그리고 이제는 그렇게 완성시
킨 음악을 여러분께 직접 들려 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생기게 되어
마냥 기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면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콘써트 등의 공연을 가급
적 많이 만들 생각 이예요. 물론 방송계획도 있구요. 생각만 해도 벌써
부터 긴장되고 떨리네요... ^ ^
아직 이번 음악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 드릴 수 없어 죄송하지만 이번 음
악 역시 많이 색다른 음악이라는 것과 최선을 다한 음악이라는 것은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현재 모든 진행이 순조로운 편이구요 이미 음반의 믹싱과 마스터링을 끝낸
상태이며 지금은 미국에서 한국활동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
에요.
사실 너무나 오래간만에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글이고 또 처음으로 인터넷
을 통해 인사드리는 편지라서 좀더 다정하고 따뜻하게 쓰고 싶었는데 .^ ^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인지 그게 잘 안되네요...^ ^
사실 어제는 밤새도록 인터넷을 통해 저의편지를 기다리는 여러분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92년 데뷔때부터 오늘날까지 말로는 다할수 없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고마
운 마음들..
저 역시 몸은 멀리 있어도 한시도 여러분들을 잊지 않았고 또 앞으로도
그럴꺼예요. 진심으로.....

그럼 만나는 날까지 안녕히 계시구요. 꼭 좋은 모습으로..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
. 9월.......
기다릴께요 00/08/11 태지

2000년 8월 11일 오후 2시54분
Posted by 뷸러
서태지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서태지 공식 홈페이지 등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인터넷 사이트와 사서함을 통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힐 예정이다.

서태지는 양현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내이야기가 소문으로만 도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날 인터넷을 통해 귀국공연 및 2집 음반 발매, 결혼, 극비귀국 등 갖가지 소문에 대해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최근들어 시중에는 서태지는 내달 중 양현석의 독립음반 기획사를통해 음반을 내고 귀국 공연을 가질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Posted by 뷸러

[07-23] 컴백의 전조

2000. 7. 23. 12:44
서태지 컴백설은 시도때도없이 계속 터져서 더이상 신빙성도 없고 희망도 없던 그 시기.

2000년 7월 23일 스포츠 서울 기사

서태지 9월 귀국...전국콘서트 연다
서태지 9월 귀국...전국콘서트 연다
서태지의 9월 귀국과 전국 콘서트투어 진행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최근 서태지의 연락을 받고 한 기타 세션맨이 미국으로 은밀히 건너간 것 과 ‘서태지와아이들’의 멤버였던 양현석이 서태지의 음반계약을 타진하기 위해 만났던 일본 프로덕션 관계자에게 하드코어 계열의 드럼과 베이스 세션 맨 소개를 부탁한 사실이 드러나며 서태지의 귀국과 투어 추진이 다시 화제 로 부상했다.

그동안 서태지의 컴백을 둘러싸고 일본 프로덕션과의 1백억원 계약설,8월 양현석과의 합작앨범설이 나돌았다.서태지 음반계약 건을 논의하기 위해 양 현석과 만났던 아뮤즈코리아의 김용범 대표는 “한때 일본 측과 음반제작 얘 기가 오갔으나 현재로서는 일본 레코드사나 프로덕션과는 계약 논의가 아예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서태지 측근과 가요계 종사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일본 쪽은 포기하고 오 는 9월 양현석이 음반유통회사인 W사와 합작해 설립하는 레코드사를 통해 서 태지 솔로 2집을 발표한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가고 있다.

또 서태지 2집은 하드코어(Hardcore)계열의 음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 졌다.솔로 1집이 기타 사운드 위주의 얼터너티브록 음악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2집은 강력한 사운드와 메시지로 무장한 하드코어 음악으로 바뀌었다는 것.서태지는 과거 서태지와아이들 3집 수록곡인 ‘교실이데아’를 통해 하 드코어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들어 서태지 양현석이 각각의 루트를 통해 국내외 세션맨 확보에 부 심하는 것은 2집 발표 후 국내에서 방송출연보다는 전국 콘서트투어를 돌며 자신의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용원중기자>


이에 대한 양군의 코멘트.


또 오늘은 서태지가 전국 concert를 한다는 기사를 보며 또 웃고....

얼마전 드림concert인가? 에서 1tym의노래중 "악"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락"(밴드) 을 하는 여러 친구들과 만났던것이 와전이 된것 같습니다..

(DOC의 그어떤 노래였더라?????? 그 기자에게 선물 합니다 )
.
.

FROM: 양구니가
00/7/24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던 이때.
양군의 대답으로 일단 [아니다]가 되고 있었다.
Posted by 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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