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화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국적인 자연의 정취가 가득한 ‘호주’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한 남자가 시공을 초월하여 버뮤다 삼각지대에 존재하는 웜홀을 통해
태초의 “화성”에 도달하여 그 곳에서 운명적인 여인과 만나게 되지만
단 하루의 신기루 같은 사랑을 나누고 이별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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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컴퍼니 측은 "서태지는 첫 싱글 전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로 제작해 왔다"며 "8집 활동기간 중에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 5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는 매번 새롭고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서태지의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글 2의 첫 작품인 '줄리엣' 역시 싱글 1의 전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자니브로스의 홍원기감독이 맡아 서태지와 함께 만들어낼 결과에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의 완성작은 3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